해외결제용 카드 비교 추천[트래블로그, 토스카드]
해외여행을 가서 카드로 생활하거나, 해외직구를 이용할 때 내가 계산한 가격과 카드 명세서에 나온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난 적 있으시죠? 그건 해외결제 시 발생되는 수수료 때문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여행에 가서 사용하거나 해외직구를 할 때 유리한 카드를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조사한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하나카드 - 트래블로그
2. 토스뱅크 - 토스체크카드
해외결제수수료 없는 하나 트래블로그카드
<카드특징>
1.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 일반적으로 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게 되면 해외 서비스 수수료와, 해외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 서비스 수수료는 건당 0.5$, 결제 수수료는 결제금액의 1%가 발생된다. 하지만 트래블로그 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전액 면제다. 즉 한국에서 체크카드를 긁는 것처럼 사용한 금액만 통장에서 빠져나간다.
2.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 해외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한국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국내 카드사에 지불하는 3$와 글로벌 브랜드(VISA, MASTER)에 지불하는 인출금액의 1%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 하나 트래블카드는 이 또한 면제가 된다. 하지만 ATM기기 사용료는 지불 될 수는 있다.
3. 환율우대 100%
- 주거래은행에 가서 환전우대를 받는다고 해도 90%이상으로 환율 우대받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래블로그 카드를 이용한다면 하나머니 앱에서 100%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앱에서 환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 환전이 가능하고 환전한 금액을 해외에서 ATM기로 인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컨택리스 기능 탑재
- 해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버스, 지하철 표를 매번 끊는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와이파이 모양이 있다면 하나 트래블로그카드를 대보자. 결제가 가능하다.
해외결제 시 결제금액의 3% 무제한 캐시백, 토스체크카드
<카드특징>
1. 해외 결제금액 3% 무제한 캐시백
- 말그대로 결제금액의 3% 무제한 캐시백이 가능하다. 100$을 결제했다면 3$을 캐시백해준다는 것이다.
- 단, 토스카드 경우 해외결제수수료(0.5$ + 결제금액 당 1%)가 발생된다.
1. 해외 ATM인출 수수료 면제
- 위 사진에서 보다싶이 해외에서 ATM기를 이용하여 현찰을 인출할 때 3%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 단, 국제 브랜드 수수료(1%)는 면제가 아니니 참고하자.
1. 국내겸용으로 사용하는 카드라면 매일 최대 3,500원 캐시백
-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택시, 대중교통, 영화관에서 사용되는 금액 기준으로 하루 최대 3,5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하나 트래블로그카드, 토스뱅크 체크카드 비교 총정리
토스뱅크의 경우 무제한 3% 캐시백이 있어서 큰 결제금액을 이용할 경우에는 유리할 수 있다.
트래블로그카드의 경우 하나머니에 있는 외화 금액이 결제 금액이 되어 차감된다.
<지출비용 비교>
예를들어 500$의 해외결제건이 있을 경우 (전신환매도금액 1$ 당 1300원이라고 가정)
1) 하나 트래블로그 : 하나머니앱에서 미리 환전한 500$ 결제 > (500 * 1300) = 65만원 지출
2) 토스 체크카드 : (500$ * 1.01(결제수수료) + 0.5$) * 1300 = 663000원 발생
- 단, 수수료를 제외한 원화 결제금액(65만원 중 3% 금액인 19,500원 캐시백)
- 총 663,000 - 19,500원 = 643,500원 지출
> 500$ 결제 시 토스뱅크가 트래블로그 카드보다 6,500원 이득
이처럼 결제금액이 높고 환율이 낮으면 토스 체크카드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해외숙박, 고가의 쇼핑건들은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이용하시고 해외여행가서 식료품, 맛집탐방은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로 이용하시면 똑똑한 소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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