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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주부

[푸꾸옥 마사지 추천] 델루나 스파 방문기

by 포꿈남 2022. 12. 10.

 푸꾸옥에서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곳을 찾는다면 바로 '델루나 스파'

코로나 검사, 백신 접종증명서가 필요없는 베트남 그 중 푸꾸옥은 베트남의 제주도라고 불립니다. 이 곳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고, 왜 많이 찾는지 직접 체험한 마사지 매장의 생생한 방문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치 및 운영시간, 그리고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치 :

 

 

 

 

위치는 제가 묵은 살린다 푸꾸옥 호텔 기준으로 택시타면 5분, 걸으면 20분정도에 위치해있습니다. 공항과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매장에 있다보면 캐리어를 지참하시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푸꾸옥을 떠나기전 놀았던 피로를 마사지를 받으며 풀고 가시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영시간 : 오전 7시 ~ 오후 8시, 일~월요일까지 영업

이용금액 : 주요 메뉴(?)에 한 해 안내드립니다.

  - 아로마 전신 60분 : 59만동 (원화기준 32,000원)

  - 아로마 전신 90분 : 75만동 (원화기준 42,000원)

  - 아로마 스톤 60분 : 78만동 (원화기준 43,000원)

푸꾸옥_마사지
이용금액 메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피로를 날리는 최적의 선택, 델루나스파

<뻘소리..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델루나 스파를 이용하게 된 건 이른 입국, 얼리 체크인이 되지 않는 호텔의 정책 등 다양한 사건들이 맞물리면서 우연히 이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엣젯 항공을 통해서 푸꾸옥을 오게 되신다면 아마도 새벽(오전 6~7시)에 푸꾸옥에 도착하여 호텔에 짐을 맡기고,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오후시간이 될 때까지 무엇을 하며 기다려야할까? 라는 생각이 분명 드실겁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오전 6시 입국하여 호텔 도착 후 얼리체크인을 요구하였으나 풀부킹으로 안된다는 말뿐.. 호텔안을 돌아다니는 것도 한계가 있고,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쌀국수를 먹어도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여전히 많이 남았습니다.

 

그 때 든 생각이, 오랜 비행으로 피곤한 몸을 노곤노곤하게 녹여줄 수 있는 마사지가 어디없을까? 라는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잘 터지지 않는 구글맵 검색을 통해 델루나 스파가 유명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덴 이유가 있는 법.

 

<방문후기>

델루나 스파는 푸꾸옥의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볼 수 있는 많은 마사지샵과는 다르게 개별룸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매장인 만큼 안내하시는 분들도 한국말을 잘 하셔서 의사소통 또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푸꾸옥_마사지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는 델루나스파

 

하지만 아무리 서비스가 좋더라도 마사지샵의 꽃은 마사지 아니겠습니까?

 

저는 아로마 전신 60분을 선택하였는데 오랜 비행으로 피로했던 몸이 아이스크림 녹듯 사르르 녹아버렸습니다. 

 

60분이 6분인 것처럼 정말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마사지를 받기 전 설문조사를 진행하는데, 설문조사에는 어느 부위가 많이 피로한지 강도는 어떻게 할지에 대한 내용을 묻습니다.

 

이를 토대로 마사지가 진행이되며, 마사지가 끝난 후 코코넛 흑당밀크티(?) 같은 음료 또한 제공됩니다.

푸꾸옥_마사지

 

 

<예약방법>

저는 운이 좋게도 예약 없이 방문하였으나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만, 인기가 많은 곳이라 만약 푸꾸옥 방문하실 때 마사지를 델루나 스파에서 받고 싶으시면 예약을 통한 방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약은 카카오톡 채널에 "푸꾸옥델루나스파"를 추가하셔서 예약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푸꾸옥 방문하셔서 동남아의 제주도를 느끼며, 델루나 스파에서 피로를 푸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델루나 스파 요금 20%할인을 지원받았습니다.
누구나 후기를 작성하시다면 제공되는 혜택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클릭 한 번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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