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함을 날려주는 위닉스 뽀송제습기 후기(DN2W160-KWK)

장마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많이 꿉꿉해졌습니다. 저희집 화장실은 창문이 없어서 습하고 곰팡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었는데 위닉스 뽀송제습기를 사용하고 난 후 집안의 공기가 달라졌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본 위닉스 뽀송제습기에 대해 후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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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뽀송제습기(DN2W160-KWK) 상품 주요 특징

• 일일 제습량 16리터 : 집 평형대에 따라 살짝식 다를 수는 있겠지만 20평대 기준으로 하루에서 이틀정도의 간격을 두고 물통을 비워주면 될 수 있는 사이즈 인 것 같습니다.
•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 1등급이라는 글에서 알 수 있듯이 하루종일 켜놔도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하루종일 켜 놓으면 물통을 자주 갈아줘야 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바퀴달린 디자인 : 제습기에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 너무나 편리합니다.

 

제가 제습기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창문이 없는 화장실의 구조로부터 생기는 습함, 그리고 청소를 해도해도 계속 피어나는 곰팡이들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환풍기를 틀고 창문을 열면 그나마 괜찮아지나.. 매번 그럴 수는 없는법.. 그리고 습함에서 나오는 꿉꿉하고 불쾌한 냄새까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제습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너무나 쾌적한 환경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위닉스 뽀송제습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과 단점을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닉스 뽀송제습기 사용하고 느낀 장점

1.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뽀송한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 장마철에는 항상 습하고 꿉꿉하여 기분까지 불쾌한 경우가 많은데요, 집 안에 뽀송제습기를 한 대 들여놓는다면 쾌적한 공기를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2. 곰팡이가 덜 피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창문이 없는 화장실에서의 곰팡이와의 사투는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위닉스 뽀송제습기를 들여놓고 난 후로는 화장실에 습기는 물론이고, 곰팡이까지 잡아주었습니다.
3. 바퀴가 달려서 이동이 편합니다.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집은 방이 3개인데요, 제습기에 바퀴가 달려있다보니 이리저리 끌고 다닐 수 있어서 사용하기가 매우 편리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건조기가 없는 집에서 제습기를 사용한다면 건조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건조기 + 제습 효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한 번쯤 구매해서 사용해보시기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위닉스 뽀송제습기 단점

1. 16리터라지만 자주 비워줘야하는 물통... 집 안이 쾌적한것 같지만 제습기에는 어디서 빨아들이는지 물이 계속 차오릅니다. 뽀송제습기에는 연속 배수할 수 있는 호스가 있다곤 합니다만 이건 무료고 이걸 설치하게 된다면 바퀴를 이용하여 이리저리 끌고다닐 수 없겠죠? 16리터가 커보이지만 계속해서 물이 차오르는 부분은 제습이 잘된다는 반증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자주 갈아줘야되는건 불편한 부분입니다.
2. 소음문제가 살짝 거슬립니다. 아무래도 사이즈가 있는 상품이다보니 소음이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구매를 한 번쯤 고려하시고 신중한 구매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닉스 뽀송제습기 총평

여름철, 특히 장마시즌에 밖에서도 꿉꿉한데 집 안에서까지 꿉꿉함을 느끼고 싶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강추드립니다 ! 진짜 이 물건 하나로 집 안에 쾌적함은 물론이거니와 습한 곳에서 피어나는 곰팡이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요금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므로 강추!! 드립니다.